아이패드 필기 앱 추천 : 굿노트(GoodNotes) 편

아이패드는 디지털 페이퍼라고 불릴 만큼 가장 유용한 기능 중에 하나가 필기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무겁고 두꺼운 종이를 들고 다니지 않고 수첩, 필기노트, 다이어리 등 사용자가 원하는 필기 형태를 아이패드 하나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유저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앱이라고 하면 바로 GoodNotes라고 떠올릴 만큼 앱 스토어 유료 iPad 앱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필기 앱입니다. 하지만 약 1만 원의 가격을 주고 사야 하는데 굿 노트가 과연 나에게 잘 맞는 필기 앱인지, 자주 사용하기 편리한지 등을 모른 채로 사기에는 망설여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굿 노트의 장점 및 특징, 그리고 단점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굿노트-특징

 

아이패드 대표 필기 앱 : 굿 노트 장단점

 

▶굿 노트 다운로드◀

 

목차

• 굿 노트(GoodNotes) 장점 : 필기 꾸미기
  • 필기 기능
  • 다양한 템플릿 종류
• 굿 노트(GoodNotes) 장점 : 뛰어난 UI/UX
  • 직관적 폴더 정리
  • 굿노트 실시간 공유하기
  • 멀티 작업 가능
• 굿 노트(GoodNotes) 단점
  • pdf파일

 

 

굿 노트(GoodNotes) 장점 : 필기 꾸미기

 

필기 기능

 

다양한-필기기능

 

 

필기감은 주관적인 부분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다양한 펜 종류를 제공하고 색상에도 제한이 없는 부분에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만년필, 볼펜, 화필이 있으며 만년필은 펜 끝 선명도와 압력 민감도를 조절하여 본인에게 맞는 필기감으로 커스텀마이징하여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색상 코드를 등록해놓으면 쉽게 해당 색상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이는 구글 검색을 해보면 사람들이 추천하는 색상 조합 코드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템플릿 종류

굿 노트가 아이패드 필기 앱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만큼 인터넷에 공유되는 예쁜 템플릿이 많습니다. 유료도 많지만 무료도 충분히 많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템플릿을 다운로드하여 굿 노트의 템플릿으로 등록을 하면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페이지 장마다 템플릿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리 속지를 바꾸며 꾸미는 것처럼 나만의 굿노트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습니다.

 

 

구글-템플릿-검색

 

 

굿 노트(GoodNotes) 장점 : 뛰어난 UI/UX

 

직관적 폴더 정리

 

 

폴더가 아이콘으로 보이며 노트는 첫 페이지가 보이는 구조인데 이렇게 직관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문서 구분과 정리하기가 수월합니다. 또한 폴더 안에 하위 폴더 생성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즐겨찾기 기능도 있기 때문에 중요한 폴더나 문서에는 아이콘 위쪽의 별 모양을 눌러놓으면 하단의 즐겨찾기 탭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굿노트-화면

 

굿노트 실시간 공유하기

또한 하단의 공유됨 아이콘이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면 굿 노트에서 필기한 문서를 여러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수정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미팅을 할 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공유하고 싶은 필기의 이름 부분을 클릭하면 ‘링크 공유’가 있는데 이를 누르면 ‘링크 보내기’가 뜨며 해당 링크를 카카오톡이나 AirDrop, 메일 등으로 상대방에게 공유하면 됩니다.

 

공유하기-방법

 

멀티 작업 가능

굿 노트에서 노트를 열면 기본적으로 엑셀의 시트처럼 위쪽에 탭으로 열리는데 그전에 작성하던 문서를 굳이 닫지 않으면 탭으로 계속 열려있기 때문에 여러 노트를 왔다 갔다 하기 편리합니다. 만약 노트 2개를 멀티로 필기를 하고 싶다면 텝 제목 바로 오른쪽에 분할 아이콘을 누르면 양 화면으로 분할이 되어 동시에 노트를 띄울 수 있습니다.

 

 

화면-분할

 

 

굿 노트(GoodNotes) 단점

 

pdf파일

 

 

pdf파일을 읽으면서 따로 필기하는 기능이 다소 불편하다고 느껴집니다. 화면 분할이 되더라도 pdf파일에서 특정 부분 혹은 사진을 가져와서 필기하고 싶으면 해당 부분을 스크린샷 촬영을 해서 그림으로 저장한 다음 필기하고 있는 노트에 그림으로 불러와야 합니다. 만약 텍스트라면 텍스트를 복사해서 가져올 수 있지만 플렉슬에 비해서는 가져오는 방식이 번거롭습니다. 또한 스크롤바가 지원되지 않아 pdf파일의 페이지가 만약 많다면 뒷페이지까지 가는 것이 다소 번거롭습니다.